아이들 눈높이에 특별히 팔 물건이 없어서 군것질할만한 것을 준비하였습니다.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할 예정이어서, 원가 이하로 판매를 하였습니다.
사탕과 과자, 요구르트를 판매하였습니다. 100원에 판매하였는데, 사탕이 무려 30개 이상이 팔리었습니다.
초코파이 및 바나나도 많은 사람들이 찾더군요…
장을 열자마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지호가 고사리 손으로 돈을 받고, 거스름돈을 거실러 주는 식으로 돈을 모았습니다.
유치원 모든 가족이 물건을 준비해 와서, 볼거리도 풍부하고, 먹을거리도 풍부한 오전 하루였습니다.
역시 아이들이 직업 구매하는 장터라, 아이스크림, 솜사탕이 최고의 인기였습니다.
프리랜서(?)라는 특성상 시간적인 여유로 인해서 아이 아빠로 평일에 아이 엄마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