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독 관심을 갖은 제품은 SharePoint 2010이었다.
SharePoint 2007에 비해서 상당히 기능이 개선되고, 획기적인 제품으로 재탄생한 느낌이 많이 든다.
2008년 4월 미국에서 열린 MVP Global Summit에서 MS 제품 관련해서 질의응답이 있었을 때,
모든 사람들이 다른 제품이 아닌 쉐어포인트에 대해서만 질문을 하던게 이상하게 여기었었는데,
국내보다는 해외에서는 현업에 매우 많이 적용되어 사용되어 왔음을 그때 알게되었다.
MS 오피스의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을 쉐어포인트 포탈에서 손쉽게 수정 배포할 수 있고, 모바일 기기로도 손쉽게 볼 수있는 전사적인 환경을 모두 제공하는게 Office 2010 & SharePoint 2010의 특징인 듯 싶다.
인트라넷 사이트를 처음부터 새롭게 제작하는게 아닌, SharePoint 2010을 구축해 놓은 상태에서 기능을 추가해 나가는게 훨씬 생산성이 높고, 협업 능력이 뛰어난 듯 보인다.
닷넷 개발자 입장에서는 C#과 ASP.NET으로 만들어진 SharePoint Portal에 손쉽게 Visual Studio 2010을 사용하여 웹 파트(모듈)를 만들어 올릴 수 있는 기능도 쉽게 구현이 가능한 장점을 보여주기도 한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SharePoint 2010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제 대세는 쉐어포인트인가???
아직 제대로 써본 기억은 없지만, 준비는 해 놔야할 듯 싶다.
영문자료이지만, SharePoint 2010에 대한 튜토리얼 사이트는 아래 링크가 도움이 된다.
http://channel9.msdn.com/learn/courses/SharePoint2010Developer/
신제품 발표회 관련 홈페이지는 아래 링크에서 제공한다.
http://www.microsoft.com/businessproductivity/ko/kr/events/agenda.aspx?fbid=S61jY0dks-P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