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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삽: 레드플러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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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Re : 드디어 제가 아빠가 되었답니다.

선생님...오랜만에 들렸어요..
그동안 그냥 쓸데없이 바쁜것 있잖아요..
생명의 탄생... 이렇게 기쁜 소식이 있었다니..
늦었지만.. 정말 득남 소식
축하 축하드립니다.
밤에 아기가 잠도 잘자고, 젖도 많이 먹고 쑥쑥,
자라겠죠. 아빠의 사랑을 먹고...


레드플러스 2005-06-21 오후 1:14:57	감사합니다. 요즘 하루하루 애기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잘 지내시죠??? 오랜만이시네요... 바쁘시다니 다행이네요... 좋은일 많이 있는 하루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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