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삐삐로타 빅투아리나 롤가디나 쇼코민자 에프라임스톡터 랑스터름프
삐삐를 부르는 환한 목소리~ ♪ 삐삐를 부르는 다정한 소리~ ♬
"삐삐로타 빅투아리나 롤가디나 쇼코민자 에프라임스톡터 랑스터름프"
어린시절 즐겨봤던 '말괄량이 삐삐' 본명이다.
마치 우리나라 옛코미디 가상 등장 인물 "김수환무 거북이와 두루미..."를 생각나게 하는
이름이다.
아직도 우리에게는 주근깨 투성이의 천진난만한 장난꾸러기 소녀로 기억되는 삐삐도
세월의 흐름을 자명히 보여준다.
사진만 보고는 할머니인줄 알았는데 1959년생이라네.....
중년이 훌쩍 넘어버린 얼굴에 여전히 그 옛날의 장난끼가 가득한 것을 보면
지금이라도 당장 양쪽으로 머리 땋고 하늘 향해 펄쩍펄쩍 뛸 것만 같다.....
♬♬♪♩♪♪♬
"삐삐를 부르는 환한 목소리
삐삐를 부르는 상냥한 소리
삐삐를 부르는 다정한 소리
삐삐를 부르는 산울림 소리
들쑥날쑥 오르락 내리락 요리저리 팔닥팔닥
산장을 뒤흔드는 개구쟁이들
귀여운 말괄량이 삐삐 귀여운 말괄량이 삐삐
어제도 말썽 그제도 말썽
오늘은 어떤 일을 할까요?
귀여운 말괄량이 삐삐 귀여운 말괄량이 삐삐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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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blind
2005-05-02 오후 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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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먹어도 그 사람의 마음은 보이는것 같음..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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