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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삽: 레드플러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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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박용준 선생님 ,,,,,,
글번호: 912
작성자: 지준혁
작성일: 2005/04/21 오후 10:04:00 (2005/04/21 오후 10:06:00 수정)
조회수: 2727
진짜 오랫만에 글을 통해 인사드리네요ㅡㅡㅡㅡ그날  잠깐이지만 아침에,,,,만나 뵐수 잇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며칠전에 우연히,,,,열심히 출근 하시는 모습을 보앗지만 ,,,,바쁜 아침 시간이라 인사를 못햇는데...그날은 아예 작정 하고 일찍 가서 그길목에서 한번 기다려 본건데...인사드릴수 잇어서 정말 반가웠어여,,,,그래서나 이렇게 들어 와보고ㅡㅡㅡㅡ죄송합니다,,,,가끔 글로라도 안부를 전했어야 했는데,,,,
일하면서 방송통신대 컴퓨터 과학과 들어가서 다니고 있습니다,,,,,일학년때는 비쥬얼 베이직을 베우는데...여전히 어렵지만....그래도 선생님께 배웠던 6개월의 작용으로,,,,몇몇개는 알아들을수 있어 요새 새삼 그시절이 떠올리면 감사해 하고 있었어요....
마지막주,,,,꼭 만나 뵐수 있었으면 좋겟네요....직장이 등촌동이라 맨날 그앞에서 그시간에 버스 타니까 종종 멀리서 나마 인사드릴께여,,,,건강하시구,,,,이제는 자주 와서인사 드릴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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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플러스
  2005-04-21 오후 10:30:53
나도 엊그제 네가 그곳에 있는지 생각도 못했지...
멀리서 걸어오는데 그 모습이 무척 반갑더라.
취업도 하고, 공부도 한다니 고생이 많겠네...
그럼, 틈틈이 놀러오고,
다음에 아침에 보면, 커피나 한잔하자.
엊그제는 출근길이라 정신없어서 그냥 돌려보냈는데,
다음에는 내가 한번 쏘마.
그리고, 이번 모임에 꼭 보자... 내 무슨수를 써서라도 나갈테니...
그럼, 좋은 시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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