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것이 정녕 망년회란 말인가.....
글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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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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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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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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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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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9 오전 11:08:00 (2004/12/29 오전 11: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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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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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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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님 포함 7명이 모였어요
오랫만에 나온 은희 언니도 반갑고
다들 반가궜어요
경란이는 애기땜시 못나오고
젊은처자들은 바빠서 못나오고
(분명 연해하느라......흠 좋을때구먼)
뭔가 먹고 마실 설레임으로 모인 사람들
고기도 않먹고 ( 물론 약밥도 맛나지만)
그냥 밥만먹고 헤어졌어요
샘님은 증말 스포티한 차림으로
아루래도 가벼운마음으로 뭔가 놀아 볼 준비가 아닌가
우리끼기 추측만 무성했고
용모처자는 밥만먹고 헤어지는 망년회가 어디 있냐며
몹시 안타까워 했지만
이미 모두 헤어지고 난 뒤였습니다
분위기뛰울 경란이도 양명도 미영씨도 없어서.......
다음에 모일땐 꼭 고기도 먹고
차라도 마시며 긴얘기를 하자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모의를 했습니다
모두 한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오는 2005년도 신나고 즐겁게 보내세요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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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플러스
2004-12-29 오후 1: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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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 처의 생일 케잌 잘 받았습니다.
덕분에 집에와서 칭찬받았습니다. 너무 일찍(?) 들어온데다가
여러분들의 사랑이 담긴 생일 케잌까지...
33살이라??? 너무 많이 앞서가시긴 했지만... ㅎㅎ
맨날 넥타이에 구두만 신고 있는 모습만 보여드려서
이번에는 잠바에 운동화 차림... 조금 어려보였나요?
아무튼, 다들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계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구요.
다음에는 밥만 먹지말고, 사는 얘기 좀 더 나누었으면 합니다.
어제도 그러고 싶었지만... 날씨가 추웠나요???
아무튼, 이제 내년에나 뵈어야 겠네요...
연말 잘 보내시고, 즐거운 하루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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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hjjh
2004-12-29 오후 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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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분위기는 내가 흐려놓은 것 같군...
모두들 만나서 반가웠지 ㅎㅎㅎ
담에는 꼬옥 2차가 아니더라도,,, 고기에 술을 거하게(?) 먹자고...
아자아자 홧~팅... 모두들 2004년도 마무리 자알 하시고요!!!
2005년도를 반갑게 맞이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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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eulgi
2004-12-29 오후 9: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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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못띄운 죄인 여기있습니다... 신랑이 출장가는 바람에... 담번엔 두배로 분위기 띄우러 꼭 가겠습니다... 모두들 새해엔 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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