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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저 애기 낳았어요
글번호: 816
작성자: 김경란
작성일: 2004/11/11 오후 5:26:00
조회수: 3107
파일: 똘똘이.jpg (9 KB) / 전송수: 1225
똘똘이.jpg
11월 9일 16시 18분에  무지 힘들게 낳습니다
곧바로 잠시 기절해서 의료진을 당황하게 만든 죄로 오늘 병원비 엄청 나왔습니다
둘째라 더 편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힘들더군요
더 고생한 만큼 이쁘게 잘 키울겁니다
이제부턴 어떤 이쁜 이름을 지어줄지 고민해야 겠습니다
다들 우리 똘똘이 축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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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mhee
  2004-11-11 오후 6:15:03
추카추카합니다.
건강하게 자~알 키우세요... 아기도 힘주면서 하품하는건가요? 넘 귀여워~
  레드플러스
  2004-11-11 오후 7:50:58
건강하게 둘째아이 출산하신거 축하드립니다.
힘들게 낳으신 보람이 앞으로 줄곳 있으실거에요...
이제는 남일 같지 않네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키우세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ejcho96
  2004-11-14 오전 12:01:04
예정일보다 많이 늦었나보네요...  누굴닮았나???  
힘들게 낳아서 더 사랑스러울꺼예요...
경란씨는 복도많아 아들 딸 골고루 다 선물을 받으시고...  좋으시겠어요..  
예쁘게 키워요.  몸조리 잘하시고....
  chohjjh
  2004-11-14 오전 1:51:29
그리도 원하던 딸을 낳았으니 더없이 기쁠거야...  어서 이쁜 이름 지어서 많이 사랑해 준다면 똘똘이가 얼마나 좋아할까?  ㅎㅎㅎ  ㅊㅋㅊㅋ  몸조리 잘하고 있어 !!!  
  peterpan
  2004-11-15 오후 12:09:48
경란아 축하해. 애기 이름은 지었니?
예쁘게 생겼다야
혹시 나오자 마자 분기 하진 않디?
엄마나 애기나 몸 얼른 추스려라
  venus016
  2004-11-17 오후 10:50:16
경란씨 추카해~ 머든지 열심히 하는 경란씨.
그리고 반드시 성과도 이루는 경란씨~
사랑하는 공주님 탄생 추카해여~~
  daseulgi
  2004-11-27 오후 10:42:48
우리 똘똘이를 축복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해요... 마침내 똘똘이의 이름을 결정했답니다. 김태희예요... 태윤이 동생 태희... 월요일에 출생신고 들어갑니다
  annak
  2004-12-03 오후 10:48:29
난 이제야 인사 전해요, 경란씨.  너무너무 축하해요.  둘째는 또 얼마나 열심히 키울까.. 짐작되고도 남네요.  웬지 이름의 뜻도 무지 좋을 것 같은 예감이 들고... 아무튼 정말 축하해요.  몸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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